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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올림픽)-'배드민턴'의 역사 2 (경기 규정, 기술)

by dobisense 2024. 8. 10.

경기 규정

 

1) 배드민턴 코트의 규격

배드민턴의 코트는 직사각형의 공간으로 중앙에 네트가 세워집니다. 코트의 전체 폭은 6.1미터인 20피트입니다. 단식코트의 폭은 5.18미터인 17피트입니다. 배드민턴 코트의 총길이는 13.4미터로 44피트입니다. 일반적인 코트는 단식과 복식 라인이 모두 그려졌습니다. 복식코트가 단식 코트보다 네트 방향 폭이 더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길이는 복식코트와 단식 코트 모두가 동일합니다. 복식코트의 경우 서비스 라인이 단식코트보다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처음 배드민턴을 입문하는 자에게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서비스 코트는 네트와 수직 방향으로 코트를 이등분하는 네트와 센터라인으로부터 1.98미터인 6피트 떨어진 곳이 숏서비스라인입니다. 또한, 코트 바깥쪽 라인으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복식에서는 코트 뒤쪽 라인에서 0.78미터인 2피트 떨어진 롱서비스 라인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배드민턴 네트의 경우 양쪽 끝 높이가 1.55미터인 5피트입니다. 네트 중앙의 높이는 1.524미터로 5피트입니다. 네트 포스트는 복식 사이드라인 위에 세워지며 단식경기와 복식경기 모두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배드민턴 연맹인 BWF는 올림픽, 세계 배드민턴 대회 등에서 최소 천장 높이를 12미터인 19피트 이상을 권합니다. 또한, 천장 높이는 12미터인 39피트를 원칙으로 하며 최소 9미터인 30피트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2) 점수 계산 및 서비스 

기본적으로 배드민턴의 매 게임은 21점 랠리포인트제로 운영됩니다. 랠리포인트제는 서브권에 상관 업이 매번 랠리에서 이긴 선수가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21점을 한 세트로 3세트 중에 2세트를 먼저 획득한 선수 또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서브와 함께 랠리가 진행됩니다. 이 진행 순간에는 서버와 리시버가 대각성 반대 방향의 서비스 코트 안쪽에 서 있어야 합니다. 서브한 셔틀콕이 상대 서비스 코트 안으로 떨어져야 합니다. 단, 서브는 허리 높이보다 낮은 위치에서 라켓이 아래쪽으로 향한 상태로 쳐야 한다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다음으로는 단식 게임과 복식 게임의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

 

2-1) 단식 게임

단식게임에서 서버는 자신의 점수가 짝수일 때 오른쪽 서비스 코트에서 서브를 넣습니다. 반대로 자신의 점수가 홀 수 이때 왼쪽 서비스 코트에서 서비스를 넣습니다. 

 

2-2) 복식 게임 

복식게임에서는 서브권을 가지게 된 팀이 랠리에서 우승했을 경우 서비스 코트 위치만 바꿔 같은 선수가 계속해서 서브를 진행합니다. 리시버는 위치를 바꾸면 안 됩니다. 리시버 측이 포인트를 득점했을 시 갱신된 점수가 짝수이면 오른쪽 서비스 코트에 서있던 서브를 합니다. 반대로 선수가 홀수이면 왼쪽 서비스 코트에 서있던 선수가 서브를 진행하게 됩니다. 각 선수의 서비스 코트 위치는 바로 이전 랠리가 시작된 지점을 의미합니다. 이 것에 의하면 매 포인트에서 서브권이 매번 바뀔 시 이전에 서브를 하지 않은 선수가 진행하게 됩니다.

 

배드민턴 기술 

 

1) 스트로크(기술)

1-1) 포핸드 스트로크

포핸드 스트로크는 이스턴 그립을 잡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뒤에서 앞으로 스윙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1-2) 백핸드 스트로크

백핸드 스트로크는 엄지를 라켓 넓은 면에 두어 상대를 바라보게 잡는 그립을 이용해 스윙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2) 서브 

서브는 서비스고도 하며 서버가 리시버에게 셔틀을 타구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기에서 가장 처음에 진행되는 타구이기에 어떤 서브를 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2-1) 숏 서브

숏 서브는 셔틀콜을 상대방 숏 서비스라인에 최대한 근접하도록 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2-2) 롱 서브

롱서브는 셔틀콕을 상태방 롱 서비스 라인에 최대한 근접하게 타구 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3) 서비스리턴

서비스리턴은 상대가 서브를 시도하였을 때 그 셔틀콕이 다시 반구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클리어

클리어는 상대방을 앤드라인까지 가도록 유도해 우리 편의 수비기간을 늘리기 위한 기술입니다.

4-1) 하이클리어

하이클리어는 높고 멀리 셔틀콕을 타구 합니다. 공이 공중에 떠있게 하여 수비할 시간을 만드는 수비형태의 기술입니다. 

4-2) 드리븐클리어

드리븐클리어는 빠른 속도로 상대방의 앤드라인으로 셔틀콕이 날아가 하이클리어보다는 공격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5) 스매시

빠르고 강력한 공격 기술입니다.

5-1) 스탠딩 스매시

스탠딩 스매시는 제자리에서 스텝을 밟아하는 스매시입니다. 안정적인 자세로 셔틀콕을 타구 할 수 있습니다. 점프가 생략되기에 체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5-2) 서전트 점프 스매시

서전트 점프 스매시는 셔틀의 낙하지점에서 한발 물러난 후 점프해 셔틀을 강하게 때리는 방법입니다.

5-3) 원점프/라운드 스매시

원점프/라운드 스매시는 두 번의 스템의 거리를 한 번의 점프로 반박자 빠르게 상대 수비 타이밍에 어긋나게 시도하는 스매시입니다.

5-4) 반 스매시

반 스매시는 손목의 스냅만 이용해 가볍고 빠르게 시도하는 기술입니다.

5-5) 풀 스매시

풀 스매시는 온몸을 이용하는 스매시입니다.

 

6) 푸시

푸시는 네트 앞에서 어중간하게 떠있는 공을 짧게 임팩트를 주어 상대방이 타구 한 셔틀을 빠르게 반구 하는 방법입니다. 

공격적인 기술이기에 푸시가 성공한다면 득점으로 이어진다고 하여도 무방합니다.

 

이외에도 드라이브, 헤어핀, 드롭 등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