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바라보는 시선 - 사회학이란 무엇인가요?

 

사회학은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살는지와 이유를 사회에 연관 지어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사회학은 여러 사회 연구 기법을 이용한 경험적 조사와 그 결과를 분석합니다. 사회학은 이런 의미로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 다루어집니다. 고로, 사회학은 인간 사회를 관찰하여 미시사회학에서 거시적 부분까지 사회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통 사회학은 양적 연구 방법을 이용한 계량적 방법으로 계급, 사회 계층, 사회 이동성, 종교, 문화 등을 연구합니다. 반면에 근래의 사회학은 의학 같은 각종 사회 제도와 인터넷의 새로운 사회관계 같이 과학 지식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하가은 방법론이나 탐구 주제 면에서 매우 광범위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 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수학적 방법과 컴퓨터 연산 기법이 사용됩니다.

 

사회학은 사회를 이해하려는 시도이기에 사회학이 무엇을 대상으로 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연구하는 가는 학자들 간에 견해 차이를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학의 내용에서 모호한 점이 해결되지 않고 남겨 있습니다. 이렇듯 사회학을 정의한다면, 인간과 사회 중심으로 사회적인 이법을 밝히는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사회 구조와 변동 및 인간의 사회적 행위를 연구하는 특수 사회과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학 연구의 세 가지 시작은 첫째로, 구체적인 인간의 사회적 행위 분석입니다. 사회적 행동양식의 연구가 사회적 성격의 이론으로 전개되기도 합니다. 둘째로, 사회학의 중심적 과제하고 할 만한 집단의 연구입니다. 사회학은 여러 집단에 대한 유형에 따라 분석하는 동시에 집단과 집단 사이의 관련도 밝히려는 학문입니다. 이렇기에 대중사회학적 상황을 볼 수 있으면서 인간을 대집단으로 조직화하여 관료제화를 진행시키기 때문에 오늘날의 사회학에 대하여 중요한 연구 내용이 됩니다.

셋째로, 사회 문화적 측면의 연구가 있습니다. 사회적 소산으로서 문화와 사회의 관련이 문제가 됩니다. 기술 혁신으로 미디어의 기능이 주목되기에 현대에 있어서는 문화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간과할 수 업기에 꾸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에 사회학은 실증적 연구의 특징을 가집니다. 실증적 연구는 실증주의를 표방한 사회학의 전통입니다. 현대는 정보화사회로 끝없는 도시화와 공업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방대한 양의 정보가 나오며 정리되고 버려지는 사회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간다운 삶에 대한 고찰은 현대인에게 큰 고민입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 사회생활에 대한 과학적 경험을 넓히고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학적인 사물관찰 또는 대처법은 필수입니다.

 

대표적인 사회학자?

사회학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사회학자를 서술하겠습니다.

 

1. 오귀스트 콩트

오귀스트 콩트는 실증주의적이며 경험주의적인 사회학의 창시자입니다. 오귀스트 콩트는 '사회학'과  '실증주의 철학'이라는 용어를 명명하였습니다. 

 

그의 저작에는 당시 보수주의와 급진주의 사이의 긴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동가치의 체계로서 사회질서의 보수적 개념을 인정하고 있었다. 유럽의 전통적 가치와 종교적 가치의 쇠퇴가 사회적 위기를 창출하고 있다는 신념을 받아들이면서, 실증주의를 통한 사회개혁이 전제가 되며 합의를 재건하는 지적, 윤리적 개혁을 추구하였습니다. 이런 부분적 변화로 인해 실증주의가 사회의 객관적 개념으로 개혁주의, 인류주의, 죵교에 대한 주관적인 강조로 옮겨 급진적 변화로 잘 못 해석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증주의를 과학주의로 동일시했기에 생긴 것입니다. 이에 고전경제학이 메마른 추상, 경제적 사실의 부당 고립, 형이상학적 사고를 하게 했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2. 에밀 뒤르켐 

에밀 뒤르켐은 사회와이라는 용어를 그의 동료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신학적 단계, 형이상학적 단계단계, 실증적 단계의 역사발전이라는 과거 단계와 달리 사회학을 '경험적 근거' 위에 올리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는 사회실재론의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사회의 법칙이 자연과학의 법칙과 다르지 않다고 보았으며, 사회를 개인으로 분리된 하나의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로 사회는 객관적인 관찰 방법으로 연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사실은 개인 외부에 존재한다는 외부성과 개인에게 구속을 가진다는 경제성을 가집니다. 즉, 우리는 자신의 고유한 생각에 따라 행동한다고 믿지만, 그러한 생각 또한 사회적 사실로 외부에서 개인에게 무의식적으로 주어지며 강제력을 행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사회를 인간들의 단순한 합으로 볼 수 없게 하였으며, 인간 사회 그 자체로 독자적인 속성을 획득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 생물학이나 심리학에서 주장하듯 인간본성을 가지고 사회를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3. 아르놀트 하우저

아르놀트 하우저는 작은 도시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다페스트대학교에서 미술사 강의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그의 동료와 '일요서클'이라는 지식인모임을 형성하였는데 하우저의 예술사 연구에서 사회학적 연구 방법을 얻게 되었습니다.

 

4. 카를 마르크스

카를 마르크스는 헤겔의 철학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헤겔이 주장하는 세계정신의 관념인 관렴론과 같지 않습니다. 그는 한 사회의 물질적 삶의 조건이 생각과 의식을 결정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물질적 삶의 조건 변화가 역사에 결정적 작용을 증명하고자 하였으며, 물질적인 상황이 정신적인 상황을 결정한다고 믿었습니다. 이에 한 사회의 경제적 힘이 다른 분야에 변화를 주어 발전이 이뤄진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