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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올림픽)-'수영'의 역사

by dobisense 2024. 7. 29.

 

수영(swimming)은 물속에서 팔다리를 움직여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포츠 경기뿐이 나라, 일반적인 물놀이에서도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수영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물속에서 움직이는 인기 있는 활동이자 경쟁 스포츠로 유연성 증가, 근력 강화 등 건강관리에 이점을 제공하는 스포츠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영은 일반적으로 건강, 직업, 여행, 생존, 등이 있고 사람이 스스로 추진되어 행해지는 움직임입니다.

 

수영의 역사

 

수영은 선사시대부터 기록된 종목입니다. 최초로 수영이 기록된 것은 약 7,000년 전 석기시대 동굴 변화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록은 기원전 2000년 전으로 길가메시 서사시, 오디세이아, 성경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경기로 실행된 것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은 1916년 수영 강습회가 개최대어진 것이 수영대회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수영의 큰 특징은 올림픽이 시작된 이후부터 하계올림픽의 스포츠이라는 점입니다. 1896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수영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메달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입니다. 다음으로 미국의 약 3분의 1개의 메달을 보유한 오스트레일리아가 있습니다.

 

수영은 경기 단체는 국제 수영 연맹으로 FINA입니다. 올림픽 수영의 세부종목은 34개의 종목이 있으며 남자 종목은 17개 종목, 여자 종목 또한 17개의 종목이 있습니다. 1896년부터 올림픽 수영이 개최되었지만, 여성의 경우 1912년부터 올림픽 수영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 규칙

 

수영은 자유형, 평영, 계영, 혼계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유형은 100m, 200m, 400m, 800m(남자), 1500m(남자)가 있습니다. 여자는 50m, 100m, 200m, 50m(접영),100m(접영),200m(접영)이 있습니다. 계영은 200m, 400m, 800m(남자)가 있습니다. 혼계영은 4명이 각 100m씩 배영, 평영, 버터플라이, 자유형 순으로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발 시 3회 이상 혼자 플라잉 하며 실격이며, 턴 하는 곳에서 손이 꼭 닿아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코스를 벗어나거나 다른 선수를 방해하며 실격 처리됩니다. 자리를 정하는 방식에는 예선 기록이 가장 빠른 선수가 가운데 레인을 배정받습니다. 경기 중에 수영법이나 턴 방식, 턴 하는 곳에서 손이 닿지 않는 경우 규정에 어긋나는 것으로 간주되어 실격 처리됩니다.

 

수영 기법

 

수영의 기법은 다양한 스타일을 사용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영의 목적 또는 경쟁 수영에서의 유형을 구분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로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이 하는 개헤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네발 동물과 수영하는 것이 유사하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으로 일반일들에게 익숙한 수영 기법입니다. 

 

수영에서 익숙한 기법으로 자유형이 있습니다. 자유형은 자유헤엄이라는 뜻으로 특별한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판의 휘슬 신호가 나오면 스타트대에 올라가 정지해 기다립니다. 총포와 함께 움직여야 하는 데 그전에 움직이면 실격처리 됩니다. 수영 중 로프에 닿거나 서는 것을 제외하고는 헤엄에 큰 제약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트 후부터 15m를 제외하고는 경기 중 몸의 일부가 수면상에 나와야 합니다. 자유형 수영에는 롱코스와 쇼트코스가 있습니다. 접영, 평영, 배영이 아닌 다른 수영법(영법) 사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속력이 잘 나오는 크롤 영법을 사용합니다.

 

크롤은 고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기법입니다. 수면에 엎드린 채 팔을 교대로 저으며 물을 당기며 해져 나가는 수영기법입니다. 발은 물장구를 치며 상하로 움직이고 힘을 때며 물을 세게 찹니다. 크롤은 물의 저항을 적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발과 팔의 동작을 유지하되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속력이 가장 빠르게 나오기에 자유형 경기에서 흔히 사용됩니다.

 

평영은 일반적으로 개구리헤엄과 유사하여 개구리헤엄이라고 부릅니다. 엎드린 자세로 몸의 전면이 수평이 되도록 하고 머리는 항상 물 밖으로 해야 합니다. 팔은 양쪽을 가르듯이 하고 다시 물을 그러모으듯 가슴에 모읍니다. 발은 무릎을 구부려 양발을 동시에 엉덩이로 모았다가 차기를 반복합니다.

 

접영은 수영 종목 중 가장 어려운 수영 방법 중 하나입니다. 양쪽 팔을 움직이며 앞 뒤로 허벅지를 스쳐 움직이는 수영 방법입니다. 물을 잘 이용해야 좋은 기록과 자세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접영에는 한 팔 접영과 양팔 접영이 있습니다. 한 팔 접영은 한쪽 팔씩 돌아가며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 수영합니다. 양팔 접영은 두쪽 팔을 같이 돌리며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 수영합니다.

 

배영은 물속에서 출발합니다. 천장을 보고 팔은 한 팔씩 젖혀 나가는 것이 보통의 방식입니다. 몸을 편하게 하며 수면에 누워 가슴을 젖히고 허리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영은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서로 각 종목을 모두 구사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기로는 개인 혼영과 단체 혼영이 있습니다. 개인 혼영은 각 수영법(영법)을 개인이 모두 구사하여 완주해야 합니다. 단체 혼영(혼계영)은 총 4명의 선수가 한 명씩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 순으로 완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52년에는 배영, 평영, 자유형의 3가지만 사용하였으나, 1953년 미국 일부에서 접영을 넣으면서 현재의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이 되었습니다.